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, 전북대학교 프랑스/아프리카연구소, 한림대학교 사회공헌연구소와 함께 컨소시엄형 인문한국(HK) 3.0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
본 사업은 "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: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 연구"를 아젠다로 설정하여, 아프리카 청년세대가 글로벌화와 디지털화 속에서 새롭게 형성하는 정체성과 가치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.
본 연구는 아프리카 MZ세대의 역동성을
- 지식(knowledge)
- 권력(power)
- 관계(relations)
라는 세 가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하며, 도시, 이주, 디지털, 대중문화라는 네 개 주요 영역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집중적으로 고찰한다. 특히, 현지조사와 함께 시민 인식조사를 병행하여 네 개 영역에 대한 연구를 보다 심층적이고 입체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.
본 연구는 아프리카 청년세대의 전통성과 지역적 특수성(Africality), 그리고 세계적 연결성과 상호작용(Globality)이라는 두 축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의미와 글로벌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.
철저한 현지조사와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을 바탕으로, 본 연구는 아프리카 MZ세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포착하고, 이를 통해 한국 인문학의 연구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. 나아가, 컨소시엄형 종합 연구를 통해 국내 인문·사회학계의 아프리카 연구를 심화시키고, 국제 학문 담론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.